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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박병형박사

벤쳐[전문가 칼럼] 벤쳐 전문가 박병형교수-기업가정신 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것들 !

기업가정신 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것들 !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자립형-벤처기업”을 제안한다 !

                   

      

 

 

공학박사 박병형, 사람과 컴퓨터 연구소장 / 호서벤처전문대학원 겸임교수

@funguypph Blog(funguypph.wordpress.com) www.facebook.com/funguypph

pph@metam.co.kr funguypph@gmail.com

 

Q1. 막연히 창업에 관심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스타트업 전까지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창업은 단순히 관심을 가지고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이들의 막연한 생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용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지금까지 제도와 법령으로 해결하려 하였다.
필자의 “멘토시스템”은 매우 유용한 제도로 기존의 경영지도 및 자문과 같은 획일적이고 제
도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어떠한 대상이 멘토가 되느냐에 따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업컨설팅 등은 거의가 직업화되어 대행 기능 이외에 큰 기대를 걸 수 없다. 창업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컨설팅 교육기관이 필요하며, 이를 운영하는 사랍들의
인적 구성이 과거 벤처기업을 운영해 본 CEO나 경영인들에게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 창업하기 위한 시스템이나 정책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사람이 관점이다.

 

창업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전문창업 자문단”을 구성하여
창업박람회나 강연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피부에 오는 시스템을 운용하여야 한다. 전국적인
붐을 형성하여야 한다. 지금 미국 실리콘벨리에서도 마크주커버그와 스티브잡스 그리고
구글의 성공 사례는 정부에서 나서지 않아도 붐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미 필자는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사설교육기관과 벤처관련 기업들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과거 벤처경험을 가진 벤처CEO들이 우리에게 많이 있다. 그들에게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주어 그들의 엄청난 실제 경험이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청년기업가들에게 창업에 대한
도전을 부추기에 충분할 것이다.

 

Q2. 창업을 결심하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는데 있어 창업자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 ?

 

다음 단계에서 창업을 하겠다는 결심이 서게 되면, 이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여러 가지가
된다.

 

첫째, 창업자금이다.

100% 정부가 자금을 제공하되 회수하여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 최소한 실패를 하더라도 사회생활에 타격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단지
선발과정에서 나름대로 엄격함을 두어 많은 창업가들이 도전하도록 하여야 한다.

 

둘째, 기술에 대한 방향설정이다.

대부분 창업자들은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술에 대한 불안한 감이나 너무 자신감의
충만함이 문제로 지적이 된다. 이를 실무적으로 경험 많은 멘토들이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그들이 사업 모델을 명확하게 방향을 갖고 진행을 할 수 있다.

 

셋째, 조직관리이다.

단순히 열정과 도전만으로 창업을 함으로 오는 지속적인 에너지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필요한 기능을 가진 종합적인 지원 조직을 풀로 운용하면서 지원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 것이다.

 

넷째, 마케팅 능력을 갖추는 일이다.

우리 창업가들은 기술과 마케팅을 분리함으로 오는 향 후 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있어 너무
많은 편차를 보임으로 주저 앉는 경우가 많다. 청년창업이 초기에 제품개발이나 조직을
갖추면서 대부분 창업자금을 소진하기 때문에 막상 정부 지원이나 사업을 전개 할 때는
아무도 없이 시장을 뛰어 다니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정부의 정책에 너무 의존적
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정부는 실업자문제나 지원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결국은
향 후 민간 투자기업이나 실제 시장을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데, 여기서 창업가들이 대부분
주저 앉게 된다.

 

Q3. 벤처 붐을 만들기 위해 젊은 사람들이 창업을 많이 심하게 만들려면 어떤 정책이
필요한가요 ?

 

간단하다.

정부는 뒤에서 지원만 하고 이를 큰 범주 안에서 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관련 법규나
자금 지원, 캐피털 지원 등의 법률적인 문제에는 적극적이지만 벤처 붐을 일구는 데는 정부가
주도를 하면 안된다. 특히, 정부 관변단체들의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과거 벤처 정책이나
다를 바 없다는 것이 본인의 회의적인 생각이다.

 

첫째, 창업이나 벤처 붐을 일으키는데, 기존의 관변단체(SW진흥원, KOSA, 벤처기업협회 등)
들의 의견을 들어서는 안된다. 문제의 반복이고 기존의 정책 그대로이다. 그리고 특정 기업체
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붐이라는 것은 대통령 모시고 대화하는 그러한 붐은 불필요
하다. 처음부터 주장하는 “멘토”를 활용하는 것이다. 그들의 성공실패 경험이 창업을
일으키는 붐을 일으킬 것이다.

 

둘째, 벤처 성공영웅을 만들어야 한다.

필자는 소셜(트위터, 페이스북)에서 “벤처성공 영웅”모델을 찾고 붐을 형성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적극 호응을 하고 있는데, 안철수교수, 조현정회장 을 선발하여 이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벤처영웅”을 발굴하여 이들을 슈퍼스타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의 아이돌스타로는 안됩니다. 이들을 발굴하여 이들을 위한 TV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전국적인 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야 한다.

 

셋째, 벤처기업인의 패자부활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과거 벤처1세대 들의 활발한 활동은 우리의 IMF를 극복한 원천이 되었고, 이들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창업자들에게 미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다양한 실무 경험이 그들에게 전수되어 성공의 확률이 높아 질것을 판단된다.

 

Q4. 정부의 정책이나 금융 등이 바뀔 수 있다면 어떤 식으로 변하거나 지원되어야 할까요 ?

 

창업자금 전액지원, 대상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이다.

창업 이후 경영인에게 개인 보증을 서게하거나 실패를 하였다 하더라도 일체로 트자사와
법인이 책임을 지는 형태가 좋고 투자 결정은 철저하게 시장상황, 기술검토, 글로벌 가능성
등의 기준을 거쳐 선발하여야 한다. 투자 후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기업의 투명성을 통해
최선을 다 하되 창업자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주는 과거 정부의 정책은 전면 개편되어야
한다. 정부의 정책이란, 지원과 관리 말고는 앞장을 서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지금의 벤처
경험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 정부의 정책이 뛰어나나 실행과정에서 많은 오용되거나 관리
감독이 소홀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Q5. 아이디어만 있는 단계, 아이디어로 사업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부딛치는 어려움들이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Q1과 Q2 항과 비슷한 문제인 것 같다. 아이디어로 사업을 연결한다는 것은 너무나 많은
상황이 전개된다. 예를 들어, 재무, 경영, 인가, 총무, 마케팅, 연구개발, 품질 등 수 없는
경영기법이 모두 동원되는데 이를 모두 해결하기 위한 조직을 구축하는 데 문제가 있을
뿐더러 벤처 특히 본인의 사업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황에서는 일반지원 말고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과거 벤처CEO, 각종 전문가 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이를 해당 벤처기업이
필요한 멘토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하고 멘토들에 대한 자금 관리지원은 모두 정부에서
처리하고, 멘토가 멘토링하는 기업이 성공할 때 성과보수를 받게 하는 전략도 중요하다.

 필자가 제안하는 “벤처멘토, 멘토링”시스템에 대하여 추후로 시간이 되면 소개하겠다

    

  

  

    


ESM인증 위원회 책임인증위원 윤경필위원